정동에 있는 특이한 음식점이 있어
맛보고 싶어 들어가봤습니다.
몰랐는데 1층도 같은 레스토랑이었네요 ㅎㅎ; 다녀와서 알았습니다.
저흰 그걸 몰라서 지하로 들어갔어요
인테리어가 직접 짠듯한 같은 스웨터, 목도리, 쿠션들로 꾸며져있습니다.
이 음식점의 음식값은 대체로 싼편이 아닙니다.
까르보나라 파스타는 22000이고
토마토 제육 라이스는 11000입니다.
식전에 마늘빵과 스프가 제공됩니다.
메인 디쉬입니다.
식사가 끝날때 쯤 후식으로 따뜻한 드립커피가 제공됩니다.
커피는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.
솔직한평
- 맛에 비해 가격이 높다고 생각됩니다.
- 까르보나라는 베이컨이 아니라 삼겹살입니다. 아쉽게도 비린내가 조금 느껴졌고
크림도 딱히 가격대비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
- 토마토 제육 라이스는 맛있습니다. 토마토향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졌습니다.
- 커피는 정말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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