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동향이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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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
[서현역] 마리웨일 237 마카롱
예전에 타코야키 가게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마카롱 가게가 생겼네요.오랜만에 마카롱 맛을 한 번 보고 싶어서 마카롱 3개만 사봤습니다 정말 마카롱 종류가 너무 많았습니다.초코/바닐라/레몬/말차/쿠앤크 등.. 제가 사본건 바닐라/쿠앤크/레몬이었는데개인적으론 바닐라가 제일 낫네요. (전부 1000원이네요) 아쉬운건 가격이 싸서 그런지 바닐라와 쿠앤크는약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한 맛이 나네요.스타벅스 마카롱과 비교하면 좀 더 많이 달달합니다. 레몬은 평범..? 그리고 서현역 주변에 마카롱 가게가 여기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 많이 생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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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
[삼성역] 탄탄면공방 코엑스점
아닛..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탄탄면공방이 코엑스에도 있었네요판교 현백에선 자리가 없어서 못 먹었는데 코엑스에서 먹게될 줄은 ㅎㅎ 늦은 시간대라 자리에 여유가 많았습니다.아마.. 피크시간대는 코엑스 왠만한 음식점이 다 자리가 없으니 여기도 힘들겠죠?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연말이라 트리장식으로 인테리어를 꾸며놓으셨네요 탄탄면 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오른쪽 탄탄면은 매운맛입니다. 와 근데 정말 매워요, 신라면보다 조금 맵다고 하셨는데많이 맵네요 ㅠ 일반 탄탄면은 땅콩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집니다.그리고 튀김교자 속에는 육즙이 들어있습니다 ㅎ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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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
[삼성역] 샌드위밋
삼성역에서 코엑스로 가는 길에 샌드위밋이 있습니다.정확히 코엑스라기보다 파르나스에 있습니다 ㅎㅎ 비에뜨반미나 서브웨이, 퀴즈노스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존쿡델리미트에서 제공하는 소시지, 햄, 돼지고기 등을 쓴다고 적혀있네요 저희가 주문한건 티비엘티와 큐반샌드위치 + 콜드브루 세트입니다. 티비엘티의 경우 살짝 짠 맛이 나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.큐반 샌드위치가 돼지고기로 만든건데 이게 맛있습니다! 가격도 티비엘티보다 조금 쌉니다~ 가격이 아무래도 다른 샌드위치 가게들보다 살짝 비싼게 아쉽습니다. 샌드위밋 파르나스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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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
[정자동] 락앤웍 분당점
정자동 더샵 스타파크 상가 건물 1층 안에 있는 락앤웍 중화요리집에 가봤습니다~바깥 쪽에서 보이는 파티오.42 음식점 뒤에 있습니다. 실내는 넓지 않지만 평일에 갔을 땐 자리 여유가 있었습니다. 여기는 사실 매운 짜장이 맛있는데... (쪼금매워요)오늘은 그냥 짜장과 OX게살볶음밥,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. 볶음밥 주문시 기본?으로 계란국을 주시는데 짬뽕국을 원하시면 주문할 때 미리 말씀해야한다고 하네요~ 가격이 조금 나가는 가게지만OX게살볶음밥은 정말 맜있습니다. 일반 중국집에서 주는 볶음밥은 밥이 볶아졌다기보다 기름지거나 밥이 질긴데여긴 밥이 잘 볶아져서 쌀알이 잘 분리되요 탕수육도 꿔바로우 느낌나서 좋고 맛있습니다,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작은것 같네요짜장도 맛있는데 두 요리에 비해 무난한 느낌입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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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수지구
[죽전역] 콘타이
죽전 신세계 백화점에 콘타이 음식점이 보여 맛이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. 백화점 안에 있는 음식점인 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~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.사진엔 없는데 입구엔 코끼리 2마리상이 있습니다. 콘타이는 처음와봤는데태국보다 맛있다고 하네요. 과연? 팟씨유를 주문하고~ 똠양꿍과 쌀국수 국물을 부탁했어요 대망의 카이팟 맷마무엉! 닭으로 만든 요리입니다. 처음 먹었는데 깐풍기를 기대하고 시켰다가 매콤함보단 살짝 짠 치킨 요리였습니다.파프리카, 양파, 땅콩, 버섯, 당근이 주로 들어가 있습니다. 솔직한 평- 팟씨유 맛있습니다.- 카이팟 맷마무엉도 맛있는데 많이 짭니다. 두 음식이 실짝 짜서 물을 많이 마셨네요.- 똠양꿍 국물이 시큼하고 맛있어서 다음엔 똠양꿍 쌀국수를 시켜야겠어요 홈페이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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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풍경
분당 대장지구 풍경
요즘 대장지구 분양으로 인해 핫한 대장동을 찾아가봤습니다. 포스코 더샵과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같이 붙어 있네요.한 번에 두 곳다 볼 수 있었습니다. 길따라 북쪽으로 저~멀리 푸르지오 지역이 보이는 것 같고 오른쪽으로 더샵 12지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.그리고 주변에 역시 송전탑이 많네요. 아래로는 미금역, 용서고속도로, 고기동으로 나갈 수 있는 대장지구 입구가 존재합니다. 확실히 인프라가 전혀없어서 허허벌판인데 앞으로 새롭게 탄생할 도시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ㅎ 셔틀버스를 탔는데 미금에서 이곳까지 5분이면 충분했습니다.현재 마을버스는 32번이 다니긴하는데 노선도를 보니 대장지구는 정류장이 없네요.32번은 서현 - 동판교 - 서판교 - 대장지구 - 미금을 오고가는 버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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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
[정동] 정동 전망대
정동에는 서소문청사 안에 전망대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덕수궁 전체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전망대라는 느낌이 없는 건물 입구라 의아해할 수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. 솔직한평- 덕수궁부터 서울시청까지 보이는 뷰가 아름답습니다- 전망대라기보단 건물 13층에 위치한 카페, 창문 뷰로 보면 됩니다.- 그렇게 전망대가 넓진 않습니다.- 주말 18시까지 운영하는데 17시 기준으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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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
[정동] 아하바브라카
정동에 있는 특이한 음식점이 있어 맛보고 싶어 들어가봤습니다. 몰랐는데 1층도 같은 레스토랑이었네요 ㅎㅎ; 다녀와서 알았습니다.저흰 그걸 몰라서 지하로 들어갔어요 인테리어가 직접 짠듯한 같은 스웨터, 목도리, 쿠션들로 꾸며져있습니다. 이 음식점의 음식값은 대체로 싼편이 아닙니다.까르보나라 파스타는 22000이고 토마토 제육 라이스는 11000입니다. 식전에 마늘빵과 스프가 제공됩니다. 메인 디쉬입니다. 식사가 끝날때 쯤 후식으로 따뜻한 드립커피가 제공됩니다.커피는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. 솔직한평- 맛에 비해 가격이 높다고 생각됩니다.- 까르보나라는 베이컨이 아니라 삼겹살입니다. 아쉽게도 비린내가 조금 느껴졌고 크림도 딱히 가격대비 특별한 맛을 느끼지 못했습니다.- 토마토 제육 라이스는 맛있습니다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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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
[정동] 르풀
덕수궁 뒤편에도 여러 역사적 건축물과 카페/맛집들이 있습니다.그 중 르풀이라는 작은 카페에 쉬어봤습니다. 외관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카페 입구입니다. 내부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. 치즈치킨 파니니와 자몽쥬스,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. 솔직한평- 카페라떼는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커피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- 자몽쥬스는 자몽이 들어갔지만 자몽 특유의 뒷 끝맛이 쓰지 않았습니다. - 파니니는 빵도 두껍고 크고 치즈도 많고 맛있습니다.- 노트북이나 스터디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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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
[정자역] 라멘모토
눈온 추운날엔 따뜻한 국물이 있는 라멘이죠~ 다음 지도에는 나오지 않네요 ㅎ플레이스로 찾으셔도 됩니다 - 라멘모토 외관 내부사진처럼 일자로 앉아 먹는 자리가 있으면서뒤로는 4인석 자리가 있습니다. 신기한건 면을 저기서 삶는 것 같았습니다~~ 여기 라멘집은 다른 일본 라멘집과 다르게 찍어먹는 라멘을 팔더라구요~마치.. 소바같은 느낌 츠케멘이라 불리는 이 요리는 면이 차가워서 탱탱합니다 ㅎ그래서 오히려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. 소소한 평- 찍어먹는 라멘이라니 신선하고 의외로 맛있었습니다.- 매운 라멘은 살짝 매워요- 남자 기준으로 면의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.- 밥은 무료로 주시는 것 같아요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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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
[정자역] 비버리힐즈치즈케익
정자동 카페거리에 있는 수 많은 카페 중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들러본 카페입니다. 외관 내부당근케이크~ 밀크레이프~ 치즈케이크~ 애플치즈케이크~초코케이크 등등 참 많은 케이크들이 있었습니다. 자리도 일반 4인석도 있지만주로 메인 자리들은 편안한 소파 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저희 애플치즈케이크와 밀크레이프, 따뜻한 초코라떼를 주문했습니다. 소소한 평- 애플치즈케이크 맛있습니다. 특히 치즈가 맛있어써 그냥 치즈케이크를 먹어보고 싶네요!- 밀크레이프는 맛있는데 어느 카페에가도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맛입니다.- 초코라떼는 맛없습니다... 초콜렛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- 음~ 노트북으로 스터디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 책상 대부분이 높이가 높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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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
[정자동] 정자동 빈스토리
KT 앞에 있는 먹자골목에 있는 조용한 카페에 가봤습니다. 외관 내부벽에 수 많은 그림들이 걸려있었는데요이게 다 직접 그리신것 같았어요저기 위 사진처럼 작업 중인 그림도 있었습니다.대부분 풍경 그림이지만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.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입니다. 소소한 평- 의도치 않게 들어간 카페에서 아늑함을 느꼈습니다.- 커피맛도 좋았습니다.- 평일 점심시간대였는데 조용해서 좋았습니다. 플레이스- 정자동 빈스토리